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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아빠의 비전문적 블로그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본문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마크저커버그 등은 성공한 유대인의 전형이다.
이렇게 세계 최고의 대부호, 부의 시그니처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거물들이 모두 유대인이라는것은 지식을 중시하는
부모들의 유대인에 대한 교육을 따라하고자 하는 열광으로 이어졌다.
필자같은 경우는 굳이 우리 아이를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유대인의 교육 마인드 자체가 많이 끌리게 되었다.
부모의 권위로 아이의 의견을 묵살하고 기계처럼 돌아가는 삶에 따라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를 강요하는 교육에 넌더리가 난다.
그런 의미에서 학원교육도 시키고 싶지 않다.
아이가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자유롭게 살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이 책은 충분한 가이드가 되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 표지에는 엄마의 그림만 있는데 요즘 세상에서
개인적으로 아빠 그림도 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목차도 마찬가지다)
필자는 아빠지만 요즘 아빠들도 교육에 관심많다.
더 이상 엄마에게만 강요하고, 의지하는게 당연시되지 않았으면 한다.
암튼 각설하고 내용의 전개를 보면
유대인 교육의 대표율법인 토라와 명저인 탈무드를 바탕으로
탈무드 가정철학, 자녀교육, 공부법을 큰 축으로 사례를 들어 펼쳐진다.
"부모가 자녀를 망치는 일들"같은 특정 상황에 대한
재미있는 여러가지 팁도 알려주어
그대로, 아니면 응용해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책 읽는 중간중간 흩어지는 집중력도 다 잡아준다.
"유대인 유머"같은 것도 중간중간 있는데
문화의 차이인지 개그포인트는 알겠는데 웃기지는 않다.
그래서 저자가 중간중간 환기시키는 개념으로
휴식하며 가볍게 보는 콘텐츠등을 배치한 것은 높이 살만하다.
자녀를 부지런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쉐마교육법"
유대인의 "베드타임스토리"
유명한 질문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는 방법인 "하브루타"
와 같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것이 많이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유대인들의 교육철학은 다음과 같다.
아이들을 평등한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준다.
질문과 토론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 답을 도출한다.
남보다 낫게가 아닌 남과 다르게 키워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끊임없이 공부하라 등이다.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그들의 말을 묵살시키기보다는
논리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질문과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강조한다.
회사 생활할때 필자도 먼저 입사했다는 이유로 후임들의 의견을 묵살하기보다
가장 합리적인 의견, 합리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그들을 존중하고
내가 틀렸다면 나의 틀림을 인정하고 고쳐나간다.
점점 시대도 이러한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그럼으로써 어느 누군가의 바람, 기대에 따라 사는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말하고, 자신의 길을 직접 선택할줄 아는
아이를 키우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내 아이의 소중한 어린 시절은 다시오지 않는다.
지금을 놓칠수 없다.
남들과 똑같은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다.
남들과 비슷하거나 나은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다.
그냥 그저 우리 아이가 행복하도록,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며
경제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하고자 하는 부모라면
이 책으로 얻을 수 있는 내용은 더욱 더 많을 것이고
더욱 더 많이 변화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행복한 아이가 아닌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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